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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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손예진과 열애설 당황스러워…관심으로 생각하겠다"

기사입력 2013.10.29 11:57 / 기사수정 2013.10.29 11:58

나유리 기자

▲손예진 김남길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손예진과 열애설이 불거진 김남길이 "당황스럽다"고 언급했다.

김남길의 소속사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손예진씨의 영화 '공범' 시사회장에서의 응원은 같이 작품하는 동료로 당연히 참석해 응원하는 자리"였다며 지난 15일 김남길이 '공범' VIP 시사회에서 "손예진 짱"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던 에피소드를 해명했다.

이어 "7월 말 진행했던 일본 공연은 공식 게스트 초청이었지만, 드라마 스케줄로 무산된 것 뿐"이라며 "빠듯한 일정상 개인 일정을 전혀 가질 수 없었기에 열애설 보도 내용은 근거 없는 추측성 내용임을 밝힌다"고 두 사람의 일본 데이트설과 관련한 입장 역시 분명히 밝혔다.

손예진과 김남길이 지난 7월 종영한 드라마 '상어'에 이어 현재 촬영 중인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서도 "드라마 촬영 이전부터 캐스팅을 확정한 상태였으며, 이후 여자 주인공 캐스팅 건은 전적으로 영화사에 의해 진행한 사항"이라며 관련 없음을 명시했다.


또 김남길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전라북도 부안에서 영화 '해적' 촬영을 진행 중이며 오늘 열애설 해프닝이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영화에 대한 관심으로 생각한다"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촬영에 집중하겠다"고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한 연예 매체는 29일 오전 "손예진과 김남길이 드라마 '상어'를 촬영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져 서로의 집 근처인 삼성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해왔다"고 보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예진, 김남길 ⓒ 엑스포츠뉴스DB]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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