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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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 공갈잡채 호평에 "유재석-박명수 두고 보자"

기사입력 2013.10.28 01:52 / 기사수정 2013.10.28 01:55

대중문화부 기자



▲ 공갈잡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준규가 공갈잡채로 개그맨 유재석과 박명수에 분노를 터뜨렸다. 

박준규는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규의 부인 진송아 씨는 당면만 있는 공갈잡채를 선보였다. 공갈잡채는 박준규가 이전에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야간매점에 출연해 선보였던 메뉴. 당시 박준규의 공갈잡채는 유재석과 박명수의 혹평 속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맨친' 멤버들에게는 인기폭발이었다. 이에 박준규는 "이걸 맛본 유재석과 박명수가 맛이 없다고 했다. 내 걸 쓰레기로 만들었다"면서 "이렇게 맛있는 걸 맛없다고 했다. 가만두지 않겠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당시의 기억에 박준규는 공갈잡채를 먹는 내내 "이렇게 맛있는 걸 그 두 명은 맛없다고 했다"고 뒤끝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공갈잡채 박준규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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