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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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찰진 배우들의 팔도 사투리, 드라마를 빛내는 힘

기사입력 2013.10.25 18:10

한인구 기자


▲ 응답하라 1994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응답하라 1994'의 뜨거운 인기의 바탕에는 '팔도 사투리'가 있다.

지난주 큰 관심 속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응답하라 1994'는 배우들의 연기에 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응답하라 1994'는 '신촌 하숙'에 모인 지방 출신들의 상경기를 다루고 있다. 그만큼 사투리 연기는 이 드라마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고아라(성나정 역)는 진주, 정우(쓰레기)는 부산, 김성균(삼천포)은 대구, 손호준(해태)과 바로(빙그레)는 광주, 민도희(조윤진)는 여수 출신으로 능수능란한 사투리를 구사할 수 있어 '응답하라 1994'를 빛내고 있다.

'응답하라 1994' 관계자는 "각자의 히스토리를 갖고 있는 캐릭터들이 스토리에 얽히고 맺어지고 꼬이면서 펼쳐지는 '캐릭터쇼'가 아기자기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5일 방송되는 '응답하라 1994'에서는 MT를 떠난 새내기들의 모습과 첫사랑 가슴앓이를 시작하는 나정(고아라 분)의 이야기가 전해질 예정이다.

'응답하라 1994'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응답하라 1994' 포스터 ⓒ CJ E&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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