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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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멘사 출신 정지원 아나운서, 인간미 넘쳐"

기사입력 2013.10.25 16:2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KBS 정지원 아나운서에 대해 인간미가 넘친다고 칭찬했다.

최다니엘은 25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하모니 광장에서 열린 '2013 KBS 라디오 가을부분 조정 설명회'에서 "이전에 하던 라디오에 마지막 게스트로 정지원 아나운서가 나왔다"고 운을 뗐다. 

최다니엘은 "정 아나운서가 멘사 출신이고 머리가 좋으면 인간미가 안 느껴질 것 같은 느낌이 있는데, 그렇지 않았다. 인간미가 느껴지며 매력이 흘러 넘쳤다"고 말했다.

최다니엘이 진행하던 KBS 2FM '더 가까이…최다니엘입니다'는 정지원 아나운서가 후임으로 맡게 됐다.

정 아나운서는 전임자인 최다니엘에 대해 "다시 듣기하면서 '이래서 최다니엘이 사랑받는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목소리가 라디오에 잘 어울리고 자기 얘기를 편하게 하더라. 라디오 듣고 있으면 어느새 친구가 된 느낌이 든다"라고 치켜 세웠다.

이에 정 아나운서는  최다니엘에 "게스트로 나와달라"라고 청했고 최다니엘은 "그럼요"라며 흔쾌히 응했다.

한편 KBS 쿨FM '최다니엘의 팝스팝스'는 국내외 영화와 드라마 OST를 포함, 팝과 재즈, 인디음악은 물론 연주곡까지 청취자와 스토리를 공유할 수 있는 음악을 다양하게 소화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전 11시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최다니엘, 정지원 아나운서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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