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해밍턴 독도발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샘해밍턴이 개념 있는 독도 발언으로 관심을 받았다.
샘해밍턴은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속 코너 '샘쌤 잉글리쉬'에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독도의 날을 맞아 샘해밍턴에게 "'독도는 우리 땅'을 약간씩 따라 부르는 것 같은데 혹시 이 노래 아시냐"고 묻자 "안다. 춤까지 안다. 예전에 부대에서 배웠다. '독도는 우리 땅' 춤이 있더라. 아침 기상하고 나서 췄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신영은 "일본이 자꾸 자기 땅이라고 우긴다. 울화통이 터진다"라며 "샘이 돌직구 발언도 많이 하지만 개념 발언도 많이 한다.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속 시원하게 한마디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이거는 뭐 솔직히 할 말 없다. 독도는 우리땅인데 일본에서 그만 했으면 좋겠다. 왜 자꾸 그러는지 모르겠다. 말할 자격도 없다"고 개념 발언을 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10월 25일은 '독도의 날'로 일본의 영유권 야욕으로부터 독도 수호 의지 표명 및 대내외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하여 제정한 날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샘해밍턴 독도발언, 독도의 날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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