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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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과 열애설' 안신애는 지금…'골프 삼매경'

기사입력 2013.10.23 16:55

김덕중 기자


[엑스포츠뉴스=영종도, 김덕중 기자] '미녀 골퍼'로 각광받던 안신애(24,우리투자증권)가 아이돌 그룹 JYJ의 박유천(28)과 열애설에 휩쌓였다. 

안신애는 열애설이 처음 터진 23일 오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에 있었다. 24일부터 나흘간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 참가하기 때문.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라 안신애를 비롯한 선수들의 긴장과 부담이 적지않다.

안신애의 매니지먼트사인 IB월드와이드 관계자는 "(안신애 선수는)그냥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재계약도 해야 하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고 말했다. 당황하거나 크게 걱정하는 반응은 아니었다는 설명이다. 이에 앞서 IB월드와이드 측은 "안신애와 박유천의 교제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필드에서도 여유를 보였다. '패셔니스타'답게 검은 빛깔의 상하의를 착용하고 오전 연습라운딩을 마친 안신애는 클럽하우스 식당에서 지인들과 함께 가벼운 점심 식사를 마쳤다. 연습라운딩을 하는 동안에도 동료들과 농담을 주고 받으며 이틑날 예정된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갑작스럽게 터진 열애설 때문에 이날 스카이72 골프클럽에는 적지않은 취재진이 몰렸으나 안신애는 평소와 다를 것 없는 일상을 보냈다. 안신애는 24일부터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김덕중 기자 djkim@xportsnews.com

[사진=안신애(오른쪽) ⓒ 영종도,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덕중 기자 djk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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