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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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가정부' 최지우, 김해숙에 "송종호 정체 밝히겠다"

기사입력 2013.10.22 22:41 / 기사수정 2013.10.22 22:4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최지우가 송종호의 정체를 밝히겠다고 다짐했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박복녀(최지우 분)가 홍소장(김해숙)에게 자신의 남편과 아들을 죽인 서지훈(송종호)의 정체를 밝히겠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복녀는 한 레스토랑에서 서지훈과 똑같이 생긴 장도형(송종호)를 보고 그를 서지훈으로 확신하며 분노했다.

이에 홍소장은 그를 불러 "왜 그랬느냐. 우린 사망진단서까지 확인했다. 난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박복녀는 "혹시 서지훈이 맞다면요? 죽은 게 아니라 살아 있었던 거라면요?"라고 물었다.

이어 "신이 있다면 내게도 살아야할 이유가 있단 걸 알려준다고 하지 않았느냐. 이것이 만약 내가 살아야할 이유였다면요. 서지훈을 단죄할 기회를 하늘이 내게 준거라면요"라며 말을 이어갔다.

홍소장은 "은수야"라고 박복녀의 본명을 부르며 "넌 그냥 그렇게 믿고 싶은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복녀는 "내 눈으로 확인할 거다. 그가 서지훈인지 아닌지"라며 강하게 말하며 문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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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수상한 가정부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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