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 이대호 친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노홍철이 일본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뛰고 있는 야구선수 이대호 응원차 일본에 방문한 과거 인증샷이 재조명되고 있다.
노홍철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퇴근 길 도착한 제주감귤택배.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모두가 한라봉이라 말할 때 감귤이라 당당히 말할 수 있는 너는야 깨끗한 한 방이 있는 귀염둥이. 이대호 만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후 노홍철과 이대호의 이름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두 사람의 의외의 친분이 주목을 받은 가운데 정준하가 지난 8월 올린 '2013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 홈경기 경기관람 인증샷이 재조명됐다.
앞서 정준하는 지난 8월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대호의 한방을 기다리는 한라봉 씨!!"라는 내용의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정준하는 "한라봉 씨와 함께 손잡고 야구 관람 중이신 우리 로하"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덧붙였다.
공개된 두 장의 사진 속에는 각각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3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 홈경기 경기 실황과 진지한 표정으로 경기를 관람 중인 노홍철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노홍철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주먹을 꽉 쥔 채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승리를 염원하는 노홍철의 모습에서 이대호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노홍철 정준하 딸 ⓒ 정준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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