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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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프러포즈는 한강 둔치에서 받고 싶다" (결혼전야)

기사입력 2013.10.22 11:50 / 기사수정 2013.10.22 13:19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이연희가 "프러포즈는 야경이 예쁜 한강 둔치에서 받고 싶다"고 말했다.

김강우, 김효진, 이연희, 옥택연, 마동석, 고준희, 이희준, 구잘 등 영화 '결혼전야'의 주연 배우들은 22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와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개인적으로 나중에 프러포즈는 어디에서 받고 싶냐"는 질문에 이연희는 "아직 생각해 보지는 않았다. 그런데 분위기가 좋고, 야경이 예쁜 곳에서 받고 싶다"며 수줍게 웃었다.

이어 "지금 떠오르는 곳은 굉장히 야경이 아름다운 한강 어느 둔치에서 (좋겠다)"고 소박한 바람을 드러냈다.

영화 '결혼전야'는 결혼식 일주일 전, 생애 최악의 순간을 맞이한 4커플의 현실적인 '메리지 블루'를 유쾌하게 그린 옴니버스식 로맨틱 코미디다.

극중 이연희는 결혼을 약속한 오래된 남자친구 원철(옥택연 분)이 있지만, 제주도에서 만난
여행가이드 경수(주지훈)에게 흔들리는 네일 아티스트 '소미' 역을 맡았다. 11월 21일 개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이연희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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