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택' 정용화 철벽남, 한채아 유혹에도 꿈쩍 안 해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정용화가 철벽남의 면모를 보였다.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3회에서는 서유경(한채아 분)이 박세주(정용화)와 함께 있을 때 일부러 짧은 하의를 입고 요염한 자세를 취했다.

이에 박세주는 자신의 겉옷을 서유경의 다리에 덮어 줬다. 하지만 서유경은 고마워하기는 커녕 "이게 뭐냐"면서 불쾌해했고 일부러 다른쪽으로 다리를 꼬며 각선미를 드러냈다.

결국, 박세주는 "혹시 나랑 자고 싶으냐? 유경 씨는 항상 이런 식으로 프로그램 땄나 본데 나는 VJ라 힘이 거의 없다"고 버럭 화를 냈다. 또한 박세주는 황당해하는 서유경에게 "제가 말이 좀 심하죠? 밤새 편집해서 그래요. 그러니까 더 심한 말 하기 전에 일하죠"라고 강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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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채아, 정용화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