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명수, 솔직 심경 고백 "대상 받으면 욕 먹어"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박명수가 대상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명수와 아이유가 등장해 늑대와 양의 비율을 맞추는 심리 게임 레이스를 펼쳤다.

김종국, 하하와 함께 하얀 팀이 된 박명수는 본격적인 미션 장소로 가며 토크를 시작했다.

하하는 "오늘 '런닝맨'으로 3행시를 지어달라. 박명수가 삼행시의 귀재다. 올해 2013년 대상도 받으셔야죠"라고 박명수를 부추겼다.

작년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던 박명수는 "대상 받으면 안 된다. 대상 받으면 욕 먹어"라며 솔직한 발언을 했다.

이어 박명수는 '런닝맨'으로 황당하지만 웃지 않을 수 없는 3행시를 선보여 박명수다운 개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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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