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준영이 정유미에게 기습 백허그를 했다.
1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정준영-정유미의 스케이트보드 강습 및 포차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정준영-정유미는 지난주 어렵게 결정된 부부규칙에 따라 운동을 하러 나왔다. 두 사람은 각자가 하고 싶은 운동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다가 정준영이 원하는 스케이트 보드를 타기로 결정했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보드를 타게 된 정준영은 초보자인 정유미의 안전을 위해 직접 헬멧을 씌워줬다.
이어 정유미가 넘어질 때를 대비해 엉덩이 보호대를 챙겨주다가 정유미를 뒤에서 안아주는 듯한 자세로 기습 백허그를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유미는 생김새가 이상한 엉덩이 보호대에 대해 구시렁거리며 정준영의 백허그를 눈치채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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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준영, 정유미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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