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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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은 호수비 정수빈 '동료 선수들의 격한 환대에 앞이 안보여'[포토]

기사입력 2013.10.19 17:14

김성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성진 기자] 1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7회 초 1사 1루에서 LG 이병규의 타구를 몸을 날려 호수비로 잡아낸 두산 정수빈이 공수교대를 위해 덕아웃으로 오자 동료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김성진 기자 ssaj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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