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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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탈락자 임순영 소감 "외모 지상주의 사회서 아름다운 승리였다"

기사입력 2013.10.19 13:16 / 기사수정 2013.10.19 13:16



▲ 슈퍼스타K5 탈락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스타K5' 탈락자 임순영이 인상적인 소감을 남겼다.

1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TOP6로 선정된 참가자들의 생방송 무대 결과 임순영이 최종 탈락했다.

이날 대국민 문자 투표 결과 임순영이 첫 번째 탈락자로 호명됐고, 이어 장원기가 탈락자 후보에 올랐다.

임순영은 심사위원들의 슈퍼세이브 기회를 얻기 위해 마지막 무대에서 하림의 '위로'를 열창했지만 TOP5 문턱을 넘지 못하고 끝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임순영은 "'슈퍼스타K'를 하는 동안 정말 큰 '슈퍼스타K'라는 새 가족이 생겨서 행복했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가 이렇게 큰 무대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를 이 얼굴로 할 수 있었다는 것은 외모 지상주의로 얼룩진 이 사회에서 거둔 아름다운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임순영은 "여러분 예쁘고 잘생긴 외모 말고 꿈을 쫓아가라"고 독려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임순영 ⓒ Mm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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