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가 물어뜯은 구두가 경매에 올랐다.
최근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www.ebay.com)에는 개가 물어뜯은 구두 한짝이 올라왔다.
이 개가 물어뜯은 구두의 주인은 미국 버지니아주에 사는 한 남성으로 200달러를 주고 산 자신의 구두를 개가 물어뜯자 재미삼아 경매 사이트에 올렸다. 그는 사연을 소개 한 뒤 신발의 발등 부분이 완전히 떨어져 나간 신발 사진을 첨부했다.
놀랍게도 경매에는 입찰자가 17명이나 몰렸고 입찰가가는 무려 378달러, 한화 40만 원에 달한다. 구두를 산 가격에 두배에 이르는 액수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개가 물어뜯은 구두의 인기는 단순한 재미와 호기심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개가 물어뜯은 구두 경매 ⓒ 이베이, 온라인 커뮤니티]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