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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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이상형 "펑키한 헤어+큰 눈+웃을 때 잇몸 안 보이는 여자"

기사입력 2013.10.18 12:24 / 기사수정 2013.10.18 12:25

정희서 기자


▲ 정준영 이상형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정준영이 이상형을 언급했다.

정준영은 지난 17일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해 독특한 연애관과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날 DJ 신동이 "여자친구가 생기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냐"고 묻자 정준영은 주저없이 "같이 게임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게임 말고 다른 건 없냐"는 질문에 그는 "같이 술을 마시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를 위해 깜짝 서프라이즈를 한 경험이 있느냐"는 신동의 질문에 정준영은 "딱히 그런 경험은 없지만, 여자친구가 지나가는 말로 한 이야기를 기억했다가 그 물건을 선물한 적은 있다"며 의외로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정준영은 "연애할 때 집착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는 얘기한다"며 "만약 여자친구가 심하게 집착한다면 당장 헤어질 것"이라고 연애관을 밝혔다.

또한 정준영은 "긴머리에 펑키한 헤어스타일이 좋고, 쌍꺼풀이 있고 큰 눈에, 웃을 때 잇몸이 안보이고, 얼굴형은 브이라인을 가지고, 너무 마르지 않은 여자가 이상형이다"라고 밝히며 "하지만 아직 이상형의 여자는 만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신동의 심심타파'는 MBC 라디오 표준FM을 통해 매일 밤 12시 5분(토,일 12시)에 만나볼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정준영 이상형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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