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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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경호 "구토한 여자친구와 10분만에 첫키스"

기사입력 2013.10.17 07:37 / 기사수정 2013.10.17 07:37



▲ 정경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정경호가 구토한 여자친구와 첫 키스를 한 경험을 밝혔다.

정경호는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구토한 여자 친구와 첫 키스를 했다는데 정말 사랑했나보다"라는 MC들의 질문에 "그때가 2000년으로 넘어가던 때였다"고 입을 열었다.

정경호는 "그때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를 하면 5만년 동안 행복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시간은 다 돼가고 나는 키스를 해야 되는데 여자친구가 계속 술을 먹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10분 남기고 술 깨는 약과 자양강장제를 먹였는데 4분 만에 구토를 시작했다. 시간은 가까워오고 할 건 해야 하지 않겠나? 대충 옷으로 닦고 했다"고 말했다.

당시 정경호는 18세였다. 전현무는 "학창시절에 술 담배 다 한 거다"고 발언해 주위를 웃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정경호 ⓒ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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