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의 여신 정이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종영을 2회 남겨둔 '불의 여신 정이'가 동시간대 2위로 올라섰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29회 는 9.0%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2%)보다 1.8%P 상승한 수치다.
14일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중계로 결방돼 2편 연속 방송된 가운데 같은 날 방송된 30회는 8.0%를 기록했다.
이날 정이는 마풍(장효진 분)을 통해 이강천(전광렬)이 자신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했지만 그릇을 빚으며 마음을 다 잡았다.
아들 이육도(박건형)가 만든 그릇이 일본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겐조에게 정이를 넘기려고 한 이강천은 정이가 자신의 딸임을 알고 뒤늦게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미래의 선택'은 8.6%, SBS '수상한 가정부'는 11.1%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불의 여신 정이 ⓒ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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