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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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포크레인 식탐녀, 식욕제로녀 사연에 눈물 보여

기사입력 2013.10.15 23:21 / 기사수정 2013.10.15 23:23

대중문화부 기자


▲ 포크레인 식탐녀, 식욕제로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화성인 바이러스'에 포크레인 식탐녀와 식욕제로녀가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하루에 1만 칼로리를 먹는 포크레인 식탐녀와 하루 450칼로리를 먹는 식욕제로녀가 출연해 대조되는 식습관을 공개했다.

이날 포크레인 식탐녀는 아침은 김치찌개 백반과 밥 다섯 그릇,  점심은 돈가스 5인분과 피자만한 와플, 저녁은 고기 7인분을 먹는다고 밝혔다. 또한, 치킨은 밥 먹고 있으면 3마리 정도 공복이면 5마리를 먹는다고 설명했다.

반면 식욕제로녀는 하루종일 라떼 한 잔으로 끼니를 대신하고 오렌지주스와 크래커를 추가로 먹기도 한다고 밝혔다. 6개월간 식사를 못하고 있는 식욕제로녀는 몸무게가 39kg으로 줄어들고 기운이 없다고 덧붙였다.

포크레인 식탐녀는 식욕제로녀의 사연을 듣고 "맛있는 음식을 못 먹는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슬프다. 꼭 음식을 먹었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포크레인 식탐녀, 식욕제로녀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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