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플레이오프 엔트리가 발표됐다.
LG와 두산은 16일부터 진행될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엔트리를 발표했다.
같은 날 잠실구장서 열린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김기태 감독은 “포수를 2명 포함할지, 3명 포함할지 최종 회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LG는 결국 현재윤과 윤요섭 2명의 포수를 포함 시켰다. 또 1차전 선발투수로 예고된 류제국을 비롯한 투수진 12명과 내야수 6명, 외야수 7명으로 채웠다.
반면 앞서 넥센과 준플레이오프 시리즈를 치른 두산은 엔트리 변동 없이 플레이오프에 임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LG-두산 플레이오프 엔드리 발표 ⓒ 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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