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32
연예

주상욱 "모델인 여자친구 따라갔다가 배우 데뷔"

기사입력 2013.10.15 10:33 / 기사수정 2013.10.15 10:34

대중문화부 기자


▲ 주상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주상욱이 배우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주상욱은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미대를 다니고 있었는데 당시 여자친구가 모델이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주상욱은 "당시 여자친구가 프로필 사진을 찍는 데 가서 나도 사진을 몇 장 찍었다. 그런데 얼마 있다가 연락이 왔다. 내가 키가 180cm 조금 넘는데 모델을 하라고 하더라. 신사동 골목길에서 연습을 해서 패션쇼에 섰고 2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상욱은 "그때까지만 해도 배우에 대해 큰 꿈은 없었다. 그런데 그 후에 또 연락이 왔다. 자기가 매니저인데 연기를 해보자고 했다. 그렇게 연기를 시작했고 칭찬을 받으며 주연까지 맡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은 신인시절 어색한 연기 때문에 감독들이 힘들어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상욱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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