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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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시청률 9.7%로 출발…'굿닥터'보다 낮네

기사입력 2013.10.15 07:34 / 기사수정 2013.10.15 07:36

정희서 기자


▲ '미래의 선택'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미래의 선택'이 시청률 9.7%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KBS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은 9.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굿 닥터' 첫 회가 기록한 10.9%보다 1.2%P 낮은 수치다.

이날 '미래의 선택'에서 32세의 나미래(윤은혜 분)는 25년 뒤의 '늙은 나'인 나미래(최명길)과 운명적인 만남을 맞이했다.

미래의 57세 나미래가 현재의 나미래를 타임머신을 타고 방문한 이유는 바로 YBS 방송국 아나운서 김신(이동건)과의 만남을 저지하기 위해서였다.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하고 있는 미래의 나미래는 미세한 현실 조작으로 VJ이자 재벌남인 박세주(정용화)와의 만남을 주선하고자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는 10.6%, MBC '불의 여신 정이'는 프로야구 준레이오프 5차전 넥센 대 두산의 경기 중계로 결방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미래의 선택' 시청률 ⓒ K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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