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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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8세 노안 청년 등장…부동의 시청률 '1위'

기사입력 2013.10.15 07:20 / 기사수정 2013.10.15 07:21

정희서 기자


▲ '안녕하세요'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안녕하세요'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월요 예능 정상을 지켰다.

15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8.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2%)보다 1.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사연의 주인공은 "나는 28세인데 노안이다. 보통 사람들이 나를 서른 아홉 정도로 본다. 친구들이 하는 말을 들었는데 너무 삭아서 같이 다니기 싫다고 하더라. 좋아하는 여자에게도 차였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노안 청년은 "어렸을 때는 괜찮았는데 초등학교 6학년 졸업하면서 부터 달라진 것 같다. 중학교 수학여행을 가면 다른 학교 선생님들이 나에게 혹시 어느 학교에서 오셨냐라고 묻고는 했다"라고 덧붙였다.

'안녕하세요' 게스트로는 케이윌, 아이유, 카이, 레이가 출연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 가'는 6.2%, MBC '다큐스페셜-대장금 루트를 가다'는 3.0%의 시청률를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안녕하세요' 시청률 ⓒ K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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