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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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손예진 "공범 개봉 앞두고 조울증 상태"

기사입력 2013.10.14 14:55 / 기사수정 2013.10.14 14:56

대중문화부 기자


▲ 손예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손예진이 조울증 상태임을 밝혔다.

손예진은 14일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이 출연한 영화 시사회를 앞둔 심정을 고백했다.

이날 손예진은 "내일 '공범' 시사회를 하는데 지금 조울증 상태다. 지금은 조증인데 순식간에 울증으로 바뀔지도 모른다. 나도 낼 시사회를 통해 처음 보는데 굉장히 긴장된다"고 밝혔다.

이어 "'공범' 내용은 딸이 어느 날 실화를 다룬 영화를 보는데 그 영화 마지막에 진짜 범인 목소리가 나온다. 딸이 아빠 목소리라는 것을 알아챈다. 또 평소 아빠가 하는 말인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죠'라는 이야기를 듣고 딸이 아빠를 의심한다. 소름 끼치는 내용의 영화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범'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유괴살인사건 공소시효 15일 전, 범인의 목소리를 듣고 사랑하는 아빠를 떠올리게 되면서 시작된 딸 다은(손예진)의 잔인한 의심을 그려낸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예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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