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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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파이키 "2021년까지 '마블' 라인업 꽉찼다? 헛소문일 것"

기사입력 2013.10.14 12:06 / 기사수정 2013.10.14 12:08

나유리 기자


▲케빈 파이기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케빈 파이기 대표가 '마블코믹스'의 추후 영화화 일정에 대해 언급했다.

케빈 파이기와 배우 톰 히들스턴은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마블'사는 2021년까지 영화 라인업이 짜져 있다는 소문이 있다. 사실이냐"는 질문에 케빈 파이기는 "일종의 소문인것 같다"고 답했다.

파이기는 "현재로서는 2015년까지 작품이 준비돼있다. '토르:다크월드'가 개봉을 앞두고 있고, '캡틴 아메리카'의 시퀄도 내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가디언스'도 나오고 '어벤져스'의 후속편도 기획중이다. '앤트맨'도 있다"며 이후 '마블'의 계획을 줄줄이 나열했다.

또 "2017년 정도까지의 구상은 어느정도 기획하고 있지만 우리가 2021년까지 작품이 준비돼 있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케빈 파이기는 '어벤져스', '아이언맨' 시리즈, '퍼스트 어벤져' 등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마블사의 대표이자 마블코믹스를 통해 출판된 만화 작품들을 영화화하도록 기획하는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영화 '토르:다크 월드'는 강력한 적을 만난 주인공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가 모두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위험한 여정을 담은 2013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다. 오는 10월 30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케빈 파이기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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