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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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민정 우승, 완벽 연기력으로 멤버들 속였다

기사입력 2013.10.13 19:48 / 기사수정 2013.10.13 23:13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민정이 비밀 경찰의 임무를 완수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전설의 날라리들 특집으로 천정명, 김민정이 출연해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아널 선배의 가방을 얻기 위한 미션을 펼친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으로 가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였다.

역사 박물관에 도착한 김민정은 광수에 이어 비밀 경찰 임수를 받았고 광수가 비밀 경찰인지 모른 채 같은 팀 김종국과 개리를 속이기 시작했다.

광수와 김민정은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마지막 레이스를 펼쳤고 멤버들이 비밀 경찰의 존재를 모르고 서로의 이름표를 뜯자 안도하며 기뻐했다.

광수는 이름표 떼기 아웃을 모르는 멤버들을 이용해 "먼저 이름표를 떼어 보자"며 유재석을 아웃 시켰고 또 천정명이 김종국을 공격하는 사이, 빈틈을 파고들어 천정명까지 아웃 시켰다.

또한 송지효가 하하와 개리를 아웃 시키자 광수는 송지효의 이름을 연호하며 기뻐했지만 다시 김민정이 송지효를 아웃 시키며 서로 물고 물리는 상황이 됐다.

결국 최후까지 남은 김민정과 김종국, 광수와 지석진은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몸싸움을 벌였다. 김종국과 1대 1로 맞붙게 된 광수는 아쉽게 이름표가 먼저 떨어져 정체가 탄로 나고 말았다.

이어 비밀 경찰로 혼자 남은 김민정은 지석진과 김종국의 이름표를 떼 아웃 시키며 비밀 가방을 손에 넣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김민정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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