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52
사회

무선전화기 과태료, 미래부 적극 대응 "부과 없다"

기사입력 2013.10.13 11:05 / 기사수정 2013.10.13 11:05



▲ 무선전화기 과태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래창조과학부가 무선전화기 과태료 논란에 해명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최근 SNS와 언론에 올해 말로 무선전화기 이용이 종료되어, 내년부터는 전화를 받기만 해도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등의 기사가 나오고 있어 관련 사항에 대해 알려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해 말로 이용이 종료되는 무선전화기는 아날로그 무선전화기(900㎒ 대역)로 대부분의 국민이 사용하는 디지털 무선전화기와 다른 종류"라고 설명한 후 "국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자연스럽게 무선전화기 교체가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주파수 900㎒ 대역 아날로그 무선전화기 사용이 올해 말로 종료되는 가운데 내년부터 이 주파수를 사용하는 무선전화기를 쓰면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말이 인터넷상에서 퍼지자 정부가 적극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선전화기 과태료 ⓒ 미래창조과학부 트위터]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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