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정수 남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모델 변정수가 남편과 두 딸을 데리고 아프리카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변정수가 출연해 그의 남편과 사랑스러운 두 딸을 데리고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변정수는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변정수를 비롯해 그의 남편과 두 딸은 매년 굿네이버스 가족나눔대로 활동해왔던 것.
변정수는 "학교도 있고 여러 지원센터도 있는 데 엄마들이 할만한 것이 없었다. 그래서 하게 됐다"고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변정수의 남편 유용운 씨도 "엄마들을 먼저 가르치면 아이들이 좀 더 건강해질 것이고 그러면 그 가족들이 훨씬 더 건강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라며 리마인드 웨딩을 통해 모인 축의금으로 맘 지원센터를 설립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변정수 남편 딸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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