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정우 동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하정우가 동생 차현우와 아버지 김용건을 언급했다.
하정우는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에 출연해 화상통화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는 "사람들이 알다시피 아버지도 배우고 동생도 배우인데 3부자 중 누가 제일 뛰어난 배우라고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하정우는 "각자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연 후 "전 아버지만큼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진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50년 가까이 한 길만 배우로서 왕성하게 활동하시고 계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꼭 '오랫동안 사랑받는 그런 배우로 남고 싶다'라는 생각을 늘 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하정우는 "아버지의 배우의 삶을 통해 꿈고 미래와 자극을 주시는 것 같아서 아버지가 최고라고 생각한다"며 아버지에 대한 남다른 존경심을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정우 동생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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