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소원 '1박 2일' 등장, 깜찍한 매력에 현장은 함박웃음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아역 배우 갈소원이 '1박 2일'에 등장했다.

13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은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여심따라 낭만여행'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에이핑크에 이어 갈소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홍성의 10월 특산물인 대하를 먹기 위해 멤버들은 에이핑크와 휴게소 어머님들에 이어 아역배우 갈소원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능 첫 출연인 갈소원은 '1박 2일'의 배우 출연자들에게 "웃는 연기가 어려운데 어떻게 해야해요?"라며 진지하게 연기에 대한 질문을 하는가 하면, 주원에게 "그런데 왜 말끝마다 '~다'라고 해요?"라는 귀여운 질문을 던져 출연자와 스태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8살답지 않은 당돌함과 깜찍한 갈소원의 매력에 푹 빠진 멤버들은 촬영이 끝나자 사인을 받거나 배우와 가수의 신분을 잊은 채 인증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섰다는 후문이다.

갈소원이 등장하는 '1박 2일'은 오는 13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갈소원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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