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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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 관객수, 역대 스릴러 오프닝 스코어 1위 등극…여진구 효과?

기사입력 2013.10.10 09:54 / 기사수정 2013.10.10 10:32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스릴러 영화 '화이'가 개봉 첫 날부터 본격적인 흥행 시동을 걸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한글날이었던 9일 개봉한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이하 화이)는 개봉 첫 날 36만 289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숨바꼭질'(29만 3,920명)과 '추격자'(11만 3,673명)를 뛰어넘어 역대 스릴러 영화 오프닝 스코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화이'가 개봉 첫 날의 여세를 몰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화이'는 '지구를 지켜라' 이후 10년만에 컴백한 장준환 감독의 신작으로 다섯명의 범죄자들에게 길러진 소년 화이(여진구 분)가 한 발의 총성 이후 모든 것이 바뀌어 그들을 향해 치닫는 갈등과 복수를 그린 범죄물이다.

특히 김윤석, 조진웅, 장현성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성인 배우들과 아역 배우 출신 임에도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이는 여진구의 조화가 제작 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10월 9일 개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화이 ⓒ 쇼박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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