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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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먼, 유니세프에 50만원 전달 "도움 되고 파"

기사입력 2013.10.09 12:09 / 기사수정 2013.10.09 12:10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롯데자이언츠의 쉐인 유먼이 유니세프에 50만원을 전달했다. 

유먼은 올시즌 자신의 탈삼진(141개 기록) 1개당 3,000원씩 보태어 구단이 공식 후원하는 유니세프(UNICEF)에 50만원을 전달했다.

유먼은 “지난해는 덕아웃에서 화낸 일을 반성하는 의미로 기부했고, 올해는 개인적으로 동기를 부여해서 좋은 일에 도움되고 싶었다. 내년에는 휴일에 맞춰 고아원에서 자원봉사도 하고 싶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또 올시즌 나란히 13승을 거두며 외국인 선발 원투펀치 역할을 톡톡히 해준 유먼과 옥스프링이 시즌을 마감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 먼저 옥스프링은 지난 6일 가족들과 함께 호주로 출국했고, 유먼은 10일 오전 미국으로 돌아간다.

옥스프링은 “내년에도 롯데에서 뛰고 싶고 더욱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라고 말했다. 또 유먼은 “올시즌 초반 몸상태가 좋지 않아 고생했다. 내년엔 완벽한 몸상태를 만들어 전력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출국 소감을 밝혔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유먼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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