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소년공화국 "첫 쇼케이스, 준비 많이했지만 떨린다"

▲ 소년공화국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소년공화국이 쇼케이스를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소년공화국은 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덴티티(IDENTITY)'를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소년공화국은 미니앨범 수록곡 '뭐하러' 무대로 쇼케이스 문을 활짝 열었다.

'뭐하러' 무대를 마치고 이어진 인터뷰 시간에 소년공화국 성준은 "데뷔 이후 첫 쇼케이스다. 쇼케이스 준비를 열심히 했지만 많이 떨린다. 실수를 하더라도 귀엽게 봐주셨음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곡 '넌 내게 특별해'는 강한 LA 메탈 사운드의 곡으로, 락적인 요소가 섞여있어 강렬한 느낌을 준다. 곡 중간에 무릎을 꿇고 괴성을 지르는 부분이 있다"라고 곡의 포인트를 밝히며 "남자다운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소년공화국의 타이틀곡 '넌 내게 특별해'는 LA메탈 사운드의 강렬한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팝-락스타일의 곡으로 나쁜 남자에 대한 직설적인 말과 사랑하는 여성에게 당당하게 본인의 마음을 표현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날 출시된 미니앨범 '아이덴티티'에는 '아임 레디', '뭐하러', 'L.I.U (Love Is You)', '전화해 집에', '스페셜 걸'을 비롯해 소년공화국이 공식모델로 활동중인 제주항공 브랜드송 '오렌지 스카이'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소년공화국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넌 내게 특별해' 활동에 들어선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소년공화국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