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태풍의 영향으로 8일 내내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날 제 24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전국에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다가 밤부터 수도권과 서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점차 비가 그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동해안과 남해안 지역에서는 9일 오전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제주도, 남해안, 동해안에서는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산사태, 축대붕괴, 침수 등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리를 당부했다.
우선 수확이 가능한 벼는 태풍이 오기 전에 조기 수확해 피해를 예방하고, 남해 또는 동해안에서 2km이내에 재배되고 있는 벼는 가급적 빨리 수확하는 것이 좋다.
또 콩, 잡곡 등 밭작물은 지주시설을 설치하거나 보강해 쓰러짐 피해를 예방하고, 습해를 예방하기 위해 밭고랑과 배수구 정비를 해야 한다.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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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늘 날씨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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