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가정부' 김소현, 이성재 방에서 커플링 발견 '분노'

기사입력 2013.10.07 23:18 / 기사수정 2013.10.07 23:1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김소현이 이성재의 방에서 커플링을 발견하고 분노했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은한결(김소현 분)이 은상철(이성재)의 방에서 커플링을 발견하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한결은 박복녀(최지우)가 살인자라고 쓰여 있는 편지를 받은 동생들과 상의를 한 뒤 결국 은상철에게 도움을 요청하고자 했다.

그는 은상철의 호텔 방에 가 그를 기다리다 커플링을 발견했다. 이에 은상철은 "한결아 그건 말이다"라며 설명하려 했다.

그러나 은한결은 "왜 윤송화한테 프러포즈 하려고? 고마웠겠네 우리가 내쫓아줘서. 결혼식은 언제냐"라며 소리쳤다. 그는 해명하려는 은상철에 "뭐가 아니냐. 아빤 정말 구제불능이다"라며 분노했다.

이에 은상철은 "한결아. 집에 무슨 일 있어서 온 거 아니냐?"고 물었지만 은한결은 "됐다. 그 여자한테나 신경 써라"라며 냉정하게 말하고 방에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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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소현, 이성재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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