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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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성동일, 제2의 고향으로 여행 '눈물 글썽'

기사입력 2013.10.06 18:30 / 기사수정 2013.10.06 18:32

대중문화부 기자


성동일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성동일이 화순군 동복면에 얽힌 자신의 과거를 말했다.

성동일은 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전남 화순군 동복면으로 간다는 사실을 접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은 이번 여정지가 전남 화순군 동복면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내가 이 동복면을 잘 안다"고 입을 열었다.

성동일은 "여기 동복면에 우리 엄마가 누나와 나를 맡겼다. 누나가 남의 집 농사를 도와서 돈 조금씩 받아 어린 나를 키웠다"며 "사연이 많은 곳이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성동일은 아들 성준에게 "아빠가 고모랑 일주일에 한 번씩 막걸리 마시잖아"라며 "고모가 아빠한테 너무 잘해줘서 그래"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성동일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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