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5일 박명환(전 LG 트윈스)과 계약금 없이 연봉 5천만원에 계약했다.
박명환은 지난 1996년 OB(현 두산)에 입단해 2007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고 LG로 이적했다. 이적 후 첫 해 10승을 거뒀지만 이후로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박명환의 마지막 1군 기록은 2010년 4승 6패 평균자책점 6.63이다. 어깨 부상이 완전히 낫지 않으면서 재기하지 못했고, 박명환은 지난해 11월 LG 방출 뒤 선수생활 연장을 목표로 재활에 몰두해왔다.
NC 김경문 감독은 "코치시절부터 박명환을 봐 왔는데, 이렇게 인연이 돼 다시 만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박명환이 후회없이 야구 인생의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박명환은 오는 14일 NC의 마무리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LG 트윈스 시절의 박명환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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