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50
연예

'왕가네 식구들' 이윤지, 한주완-강예빈, 관계 진전에 '전전긍긍'

기사입력 2013.10.05 20:46

대중문화부 기자


▲왕가네 식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이윤지가 한주완을 강예빈에 뺏길까 전전긍긍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광박(이윤지 분)이 호박(이태란)의 집을 찾았다 영달(강예빈)을 만나는 내용이 방송됐다.

호박의 아파트에 찾아간 광박은 영달과 살라(이보희)가 찾아오자 자리를 뜨려 했지만 호박은 "집 구경하고 더 놀다가 가라"고 광박을 붙잡았다.

광박은 영달, 살라와 함께 밥을 먹게 됐고 살라는 "곧 영달이가 결혼 할 거다. 빠지지 않게 미리미리 준비해줘라"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광박은 "그 소개팅한 남자랑 벌써 결혼 얘기까지 하는 거야?"라고 물으며 "아무리 그래도 더 알아보고 결정해야지 너무 빠른 것 같다"고 영달을 견제했다.

그러자 살라는 "요즘 세상이 얼마나 스피드 시대인데 그러냐"며 "둘이 좋다는데 그런 게 뭐가 중요하냐. 너는 작가라는 애가 그런 것도 모르냐"며 광박을 타박했다.

그 때 영달에게 상남이 보낸 문자가 왔고 영달은 상남이 보낸 문자를 직접 읽어주며 들떠 했다. 살라는 "남자가 중국 출장 갔는데 영달이가 선물은 필요 없고 다치지 말고 오랬더니 푹 빠진 것 같다"며 신나게 떠들었다.

그 말을 들은 광박은 더욱 더 의기소침해 했고 집으로 돌아와 상남 앞에서 초라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자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왕가네 식구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