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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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길-노홍철, 연대 명예학생증 받아 '의기양양'

기사입력 2013.10.05 18:3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형돈, 길, 노홍철이 연세대 명예학생증을 받았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고려대 팀과 연세대 팀으로 나뉜 멤버들의 응원단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의 고려대 팀과 정형돈, 길, 노홍철의 연세대 팀은 정기전을 앞두고 중간점검에 나섰다.

정형돈은 고려대 팀과 신경전을 벌이던 와중에 "우리는 명예학생증도 받았지롱"이라고 말하며 명예학생증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실제로 고려대 팀의 세 멤버는 연세대학교 응원단으로 되어 있는 명예학생증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연세대 팀 멤버들은 부러운 반응을 보이면서도 학과가 응원단으로 되어 있는 것에 대해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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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형돈, 길, 노홍철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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