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피아니스트 윤한이 이소연에게 아기신발을 선물하며 연락처 교환을 했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윤한-이소연의 처제와의 만남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윤한은 출산을 앞둔 만삭 상태인 이소연 동생과의 만남을 앞두고 이소연과 함께 아기 용품을 둘러보며 선물을 준비했다.
윤한은 처제 이소연 동생과의 만남을 마친 뒤 이소연에게 깜짝 선물을 건넸다. 아기 용품을 둘러볼 때 이소연이 예쁘다고 했던 아기 신발이었다.
이소연은 윤한이 준 아기 신발을 보다가 신발 속에 쪽지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깜짝 놀랐다. 쪽지에는 윤한의 연락처가 쓰여 있었다.
윤한은 "첫만남 후 자꾸 생각이 났다. 이번에 내 전화번호를 먼저 주고 전화번호를 물어봐야겠다 생각했다"며 쑥스럽게 속내를 전했다.
이에 이소연이 윤한의 연락처로 전화를 걸면서 두 사람은 두 번째 만남을 통해 연락처 교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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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한, 이소연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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