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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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짧은 의상 때문에 곱지 않은 시선도 많아"

기사입력 2013.10.05 16:54

한인구 기자


▲ 박기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치어리더 박기량이 짧은 의상에 관한 고충을 털어놨다.

박기량은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화려함 속에 숨겨진 치어리더의 실제 생활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량은 "치어리더들은 활동적이게 보여야 해서 짧은 옷을 입는다"며 "야구가 여름 스포츠다 보니 시원해 보여야 한다. 여름에 긴 팔 입으면 더워서 죽는다"고 말했다.

박기량은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짧은 의상 때문에 곱지 않은 시선을 받기도 한다. '치마가 훌렁', '속살이 보일 듯 말듯' 등의 기사들이 있다. 격렬한 동작을 하는 도중에 순간적으로 찍히는 건데 '얘네는 벗고 추는구나'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했다.

박기량은 프로야구팀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미모와 춤실력으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기량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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