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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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하정우 감독데뷔 "박중훈 선배가 있어 든든하다"

기사입력 2013.10.05 15:28 / 기사수정 2013.10.05 15:28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부산, 나유리 기자] 배우 하정우가 함께 감독 데뷔를 앞둔 선배 박중훈에게 든든한 마음을 표시했다.

하정우 감독과 배우 정경호 등 영화 '롤러코스터'의 주역들은 5일 부산 해운대 BIFF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에 참석해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비슷한 시기에 각각 '롤러코스터'와 '톱스타'로 연출작 입봉을 앞두고 있는 하정우와 박중훈은 영화 공개 이전부터 큰 화제가 된바 있다.

박중훈은 하정우에 대해 "재능이 있는 후배기 때문에 연출작도 기대가 된다. 혼자가 아니라 하정우와 함께 감독 데뷔를 앞두고 있어 좋다"고 코멘트를 남겼었다.

이에 하정우 역시 "어제도 박중훈 선배와 (부산에서) 만났다"며 "저 역시 제가 어릴때부터 너무나 존경하던 선배님과 함께 감독 데뷔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너무나 든든하다"며 선배에 대한 존경심과 든든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영화 '롤러코스터'는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 분)의 위험천만한 비행을 다룬 고공비행코미디로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임과 동시에 3일 개막하는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돼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3일부터 12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 주변과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펼쳐지며 70개국 299편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하정우 감독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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