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뮌헨, 기성용은 맨유와…5일 유럽축구 중계편성

주요 중계경기 : 맨시티-에버튼, 카디프-뉴캐슬, 레버쿠젠-바이에른 뮌헨, 선더랜드-맨유, 인터밀란-AS로마, 레반테-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바야돌리드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손흥민(레버쿠젠)이 최강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한다.

손흥민이 6일 오전 1시30분(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바이 아레나에서 뮌헨과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손흥민의 선발 출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가세하며 한층 더 발전한 뮌헨을 상대로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 관심거리다.

이에 앞서 지난주 뮌헨을 상대했던 구자철(볼프스부르크)은 브라운슈바이크를 상대하고 박주호(마인츠)는 호펜하임과 맞붙는다.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는 강호 샬케04전을 통해 데뷔전에 도전한다.

한국HD방송 채널 더 엠(The M)은 5일 밤 10시30분 볼프스부르크와 브라운슈바이크전을 중계하고 이어서 레버쿠젠과 뮌헨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채널원은 아우크스부르크와 샬케의 경기를 방송한다.

홍명보호에 발탁된 기성용과 지동원(이상 선더랜드)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리버풀전을 통해 기량을 입증한 기성용의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스포츠전문채널 SBS ESPN은 6일 오전 1시20분부터 선더랜드와 맨유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앞선 5일 오후 8시30분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에버튼의 선두권 경쟁을 방송한다.

▲5~6일 유럽축구 중계일정

5일(토)

맨시티-에버튼(오후 8시 20분, SBS ESPN 생중계)
볼프스부르크-브라운슈바이크(오후 10시 20분, 채널 더 엠 생중계)
샬케-아우크스부르크(오후 10시 20분, 채널 원 생중계)
카디프시티-뉴캐슬(오후 10시 50분, SBS ESPN 생중계)

6일(일)

레버쿠젠-바이에른 뮌헨(오전 1시 20분, 더 엠 생중계)
선더랜드-맨유(오전 1시 20분, SBS ESPN 생중계)
레반테-레알 마드리드(오전 2시 50분, KBS N 생중계)
인터밀란-AS로마(오전 3시 30분, SPOTV+ 생중계)
바르셀로나-바야돌리드(오전 4시 50분, KBS N 생중계)

리버풀-크리스탈 펠리스(오전 3시 30분, SBS ESPN 녹화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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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흥민 ⓒ 채널 더 엠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