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중계 '실시간 검색어 장악'…페이커에서 조은나래까지

▲ 롤드컵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롤드컵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휩쓸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챔피언쉽(이하 '롤드컵')이 5일 결승전이 시작된 가운데 롤드컵과 관련된 검색어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5일 오후 1시 40분, '롤드컵 결승'이 네이버의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롤드컵 중계'이 뒤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롤드컵 현장 생중계를 진행하는 '온게임넷' 등이 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또한 프로게이머 이상혁의 아이디(페이커:SKT T1 Faker), 롤드컵 리포터 조은나래까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롤드컵 첫 한국 우승을 목표로하고 있는 SKT T1이 출전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롤챔스와 달리 마지막 5세트가 블라인드 픽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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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K텔레콤 T1·로얄 클럽 황주 선수 ⓒ 라이엇 게임즈 제공]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