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5' 위블리가 이승철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4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서는 슈퍼스타 K를 향한 TOP 10의 치열한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위블리는 '212일 간의 성장'이라는 생방송 미션을 받자 이기림의 편지를 타임캡슐에 넣은 뒤 "우리가 서로에게 힘이 된 것 처럼 사람들도 우리의 무대에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생방송 무대에 오른 위블리는 에이핑크의 '노노노'를 선곡해 노래와 안무를 모두 소화했다. 특히 위블리는 밝은 분위기의 '노노노'의 원곡과는 달리 고혹적인 눈빛과 섹시한 안무로 남심을 뒤흔들었다.
이에 이승철은 "아일랜드 미션보다 한참 못했다. 편곡은 고급스러웠는데 본인들의 실력에 비해 어려운 것 같았다. 노래는 정말 평범하게 불렀다. 전반적으로 와닿는 느낌은 없었다"라고 혹평했다.
이후 위블리는 이승철로부터 80점, 윤종신으로부터 86점, 이하늘로부터는 81점을 받았다.
'슈퍼스타 K5'에서는 한 층 진화된 슈퍼세이브 제도가 도입 된다. 이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생방송 1,2화에서는 '국민의 선택' 3,4화에서는 '심사위원의 선택'으로 나눠진다.
슈퍼세이브 제도는 생방송 1,2화에서 점수가 낮은 복수의 하위권 팀 중 가장 최저점을 받은 한 팀은 탈락 확정, 남은 하위권 팀을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대국민 투표를 진행해 다음 생방송에서 다수의 지지를 받은 한 팀을 부활시키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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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슈퍼스타K5' 위블리 ⓒ 엠넷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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