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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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마시브로 '으르렁' 락 편곡 '안 어울릴 듯 어울려'

기사입력 2013.10.05 00:02 / 기사수정 2013.10.05 00:0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5' 마시브로가 엑소의 '으르렁'을 재해석 했다.

4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서는 슈퍼스타 K를 향한 TOP 10의 치열한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마시브로는 '212일 간의 성장'이라는 생방송 미션을 받은 뒤 자신들의 악보를 타임캡슐에 넣었다. 이어 "한 팀으로 묶어진 사건이 정말 신의 한 수였다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보여 드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생방송 무대에 오른 마시브로는 엑소의 '으르렁'을 선곡해 락 버전으로 편곡했다. 이들은 파트를 나누어 엑소의 랩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특히 중반부에는 스윙을 도입해 신선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이승철은 "대부분의 선곡이 대중적이었다. 이 노래를 고른 이유가 뭘까 하는 생각을 했다. 조화는 좋았다. 흡수력이나 멤버들의 장점, 퍼포먼스는 굉장히 좋았다"라고 호평했다.

마시브로는 이승철에게 85점, 윤종신에게 90점, 이하늘에게 75점을 받았다.

'슈퍼스타 K5'에서는 한 층 진화된 슈퍼세이브 제도가 도입 된다. 이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생방송 1,2화에서는 '국민의 선택' 3,4화에서는 '심사위원의 선택'으로 나눠진다.

슈퍼세이브 제도는 생방송 1,2화에서 점수가 낮은 복수의 하위권 팀 중 가장 최저점을 받은 한 팀은 탈락 확정, 남은 하위권 팀을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대국민 투표를 진행해 다음 생방송에서 다수의 지지를 받은 한 팀을 부활시키는 제도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5' 마시브로 ⓒ 엠넷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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