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선영 해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안선영이 최근 예비신랑의 발언을 밝힌 것과 관련해 해명했다.
3일 안선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데뷔 후 1주일 이상 쉬어본 적이 없어 적극적인 보수(성형)는 불가능해 간단한 레이저나 시술만으로 많이 발전했다고 했는데 갑자기 '성형중독'으로 만들어주시면 곤란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안선영은 "분명 '신랑도 (성형 아닌) 의료적 시술이라도 더 하면 이혼하겠다고 했다' 정도로 밝혔는데, 내 표현력이 문제였을까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2일 안선영은 케이블채널 TrendE 메이크오버 버라이어티쇼 '미녀의 탄생: 리셋' 기자간담회에서 성형과 관련된 질문에 "현재 예비 신랑이 더 이상의 의료적인 게 들어오면 이혼하겠다고 선언했다. 출장을 멀리 갔을 때 티 안 나게 할 수 있는 것을 고려 중"이라며 재치있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안선영이 언급한 '의료적인 것'은 정황상 성형 수술로 풀이돼 보도됐고, 이에 안선영은 자신의 발언을 해명한 것이다. 현재 안선영이 올린 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안선영은 오는 5일 3살 연하의 건실한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선영 해명 ⓒ 안선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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