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LG 트윈스 정찬헌과 김효남이 1군에 등록됐다.
LG는 3일 잠실구장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정규 시즌 최종전 앞두고 정찬헌과 김효남을 콜업했다. 반면 우규민과 김선규가 말소됐다.
지난 달 20일 2군으로 내려간 정찬헌은 13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또 지난겨울 삼성에서 LG로 유니폼을 바꿔 입은 김효남은 지난 5월 이후 137일 만에 1군에 합류했다.
정찬헌은 올 시즌 4경기에 나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또 퓨처스리그 에서는 17경기 등판 3승(1패 1홀드) 평균자책점 3.44이다. 김효남은 3경기 나서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LG는 레다메스 리즈를 한화는 송창현을 내세웠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정찬헌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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