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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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페셜 '비의 나라', 정은채와 유민규가 만들 멜로 시너지 효과는?

기사입력 2013.10.02 21:4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가 가을 멜로 특집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3'으로 3부작 단막극을 선보인다.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비의 나라(극본 이아람, 연출 안준용)'가 3부작 중 첫 번째로 전해진다.

'비의 나라'는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정은채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신예 유민규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서로의 슬픔을 감싸주며 온기를 느끼는 사제지간의 이야기를 섬세하고 아름다운 영상에 담았다. 모델 출신답게 움직임 하나하나가 화보 같은 두 주연배우의 모습도 기대되는 작품이다.

특히, '비의 나라' 안준용 감독과 '그렇고 그런 사이' 한상우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하는 신인 감독으로서 이들의 신선하고 참신한 연출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10월 9일에는 채정안, 홍경인, 2PM의 황찬성이 출연하는 '당신의 누아르' (극본 김욱, 연출 이소연), 10월 16일에는 예지원이 주연을 맡은 '그렇고 그런 사이' (극본 홍정희, 연출 한상우)가 차례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KBS 측은 "'우리를 행복하게도 슬프게도 힘들게 하며 가슴 절절한 그럼에도 멈출 수 없는 사랑'의 풍경을 한 편 한 편 정성스럽고 미려한 영상에 담은 '가을 멜로 특집 3부작'이 깊어가는 가을 밤 시청자들의 감성을 촉촉한 가을빛으로 물들게 할 것"이라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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