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KIA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이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9월 월간 MVP에 선정돼 2일 광주 SK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나지완은 9월 한 달 동안 89타수 24안타 4홈런 16타점 13득점 타율 0.270을 기록하며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한편 나지완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나지완 ⓒ KIA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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